경상남도는 복지·동행·희망 ‘도민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추진해 온 ‘경남형 통합돌봄’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경남형 통합돌봄’은 분절적이고 공급자 중심이었던 기존 복지 전달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노인인구와 1인 가구의 빠른 증가에 대응해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사는 곳에서 건강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지원 △주거지원 △보건의료 △이웃돌봄 등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경남도는 올해 초 광역지자체 최초로 전담부서인 ‘통합돌봄과’를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별관 1층에서 부산 유일의 레코드 주제 행사인 「2025 광복레코드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복레코드페어는 한국 대중문화의 요람이었던 부산 원도심 광복동 일대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린 복합문화공간 별관만의 특화콘텐츠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광복레코드페어의 주제는 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인기를 구가한 '그룹사운드' 음악이 전달하는 '시대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시대의 감성을 담아, 보고 듣는 이로 하여금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그룹사운드 음악의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진해 중원동로 일원에서 ‘2025 진해가을군항페스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진해 하버페스타’와 ‘진해 가을군항제’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구성된다.‘진해 하버페스타’는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화천상가 일원에서 열렸다. 또, ‘진해 가을군항제’는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해역 일대의 근대역사자산과 문화를 중심으로 개최되어 주민주도형 일상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면1번가 일원에서 ‘의료관광, 문화와 미래가 만나는 길’을 슬로건으로 제13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380여 개의 의료기관과 쇼핑, 숙박, 뷰티, 문화시설 등이 밀집한 서면메디컬스트리트는 부산의 대표 의료관광 중심지이다. 부산진구는 이 일대를 중심으로 ‘부산 의료관광의 심장,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메디컬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매년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구는 이러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3년에 이
경산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을 주제로 한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상상 그 이상의 경산’「경산의 숲」으로 도시숲과 산림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며 단순한 산림 전시를 넘어 숲과 문화, 기술이 결합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산림박람회에서 경산 치유의 숲과 유아숲체험원, 현재 진행 중인 숲속 야영장‘숨 편한 힐링숲’및 주변의 아름다운 산림관광 자원을 방문객에게 홍보하며, 사과 대추, 대추가공품 등 지역 산림특산물 홍보를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칠곡 왜관역에서 왜관시장까지 이어지는 1번 도로 일대가 이틀간 축제의 거리로 바뀌었다.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에는 이틀 동안 4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거리형 문화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행렬이 음악과 색채로 거리를 메우며 시가지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전환시켰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평택시와 공동으로 미래 전략산업분야 150개 기업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인 ‘평택 포승지구’ ▲ 육·해·공 무인이동체 및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시흥 배곧지구’ ▲ 수소경제도시와 글로벌 정주환경을 구축 중인 ‘평택 현덕지구’ 등 주요 3개 지구의 특성과 투자 장점을 집중 소개했다.또 데이터 기반 경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각 지구별 투자 환경과 맞춤형 투자방식을 제안했으며,
유력 테크 기업들 사이에서 확산하는 AI 순환 투자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낙관론자들은 윈윈 전략으로 보고 있지만, 일각에선 버블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엔비디아가 자사 칩 최대 구매 고객들 중 하나인 오픈AI에 1000억달러를 투자하고, AMD는 오픈AI에 AI 칩을 공급하는 조건으로 오픈AI에 저렴하게 자사 지분을10%까지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했다.엔비디아는 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에 칩을 공급하면서 회사 지분도 약 5%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25. 하늘빛처럼 고귀하고, 햇살처럼 따스한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기반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8년 연속 수상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도드람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대표브랜드 ‘도드람한돈’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디자인하우스 모이소홀에서 열린 ‘2025년 우리말 우수상표 및 아름다운 한글글자체 디자인 선정대회’에서 정다운상표 부문에 선정, 국립국어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국립국어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유력 테크 기업들 사이에서 확산하는 AI 순환 투자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낙관론자들은 윈윈 전략으로 보고 있지만, 일각에선 버블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엔비디아가 자사 칩 최대 구매 고객들 중 하나인 오픈AI에 1000억달러를 투자하고, AMD는 오픈AI에 AI 칩을 공급하는 조건으로 오픈AI에 저렴하게 자사 지분을10%까지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했다.엔비디아는 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에 칩을 공급하면서 회사 지분도 약 5%
경기도는 지난 22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양자-반도체 융합기술 사례발표회 및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도내 연구개발 지원기업의 기술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행사는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양자-반도체 융합기술의 확산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태형·김철현·이기형·김미숙 경기도의원과 산학연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양자-반도체 융합산업은 양자와 반도체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 기술시장을 선도할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경기도는 반도체 산업의 선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양자 기술의 적용과 확산을 지원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