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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와이팜 엑스포’서 귀농·귀촌 유치

전남 함평군은 지난 25~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와이팜 엑스포’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와 지역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와이팜 엑스포’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한 스마트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다.

전국 88개 지방자치단체와 35개 농업 관련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농촌 인구 유입 촉진, 청년 농업인 육성, 농촌 정착 지원을 통한 지방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목표로 마련됐다.

함평군은 행사 기간 자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방문객에 1대 1 맞춤형 상...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시설 보수가 필요한 전세사기 피해 주택에 공사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도는 사업 신청을 오는 9일부터 관할 시군 담당부서에서 받는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4년 9월에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2024년 11월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4월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에 세부적인 내용을 담았다.전세사기 피해를 겪은 임차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 후보를 지지하는 경기지역 조직인 더민주경기혁신회의가 2일 "사법내란수괴 조희대는 즉각 사퇴하라"며 규탄했다.더민주경기혁신회의는 이날 도의호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이 주도한 졸속, 과속 판결은 판결이 아니라 사법 농단이자 사법내란"이라고 비판했다.이들은 "이번 판결은 제대로 된 절차나 전례, 심리도 모두 무시하고 오로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흠집내고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진 억지 판결"이라고 주쟁했다.그러면서 "조희대 대법원장은 자신을 임명해 준 내란수괴 윤석
대선 출마 선언을 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 분향했다.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부산 중구 부평동 부평깡통시장을 찾아 어묵을 먹었다.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서울 수서역에서 청년서포터즈와 GTX-A를 타러 탑승구로 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낸 논평에서 "저출산 대응보다 앞서 아동 권리 보장과 돌봄 격차 해소가 우선 과제"라고 밝혔다.도의회 국민의힘은 2일 논평에서 "아동은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독립적 주체로서 보호받을 권리와 교육받을 권리, 놀이와 휴식 권리를 갖는다"며 "국가와 사회는 이를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공공 돌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전제했다.특히 현재 아동 돌봄 체계와 관련해 "지역과 소득, 가정환경에 따라 질과 접근성에서 큰 격차가 존재하고 맞벌이·저소득 가정 아동들은
국립경주박물관 특별전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 청자' 현장. 고려시대에 제작된 청자 원숭이·석류 모양 연적 등이 전시돼 있다. [email protected]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오는 30일 도내 유망 소공인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G-Fair Korea 2025 내 경기도 소공인 단체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G-Fair Korea'에 소공인 40개사를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자세한 내용으로는 ▲ 부스 설치 ▲ 홍보물 제작 ▲ 국내외 바이어 상담 ▲ 온라인 홍보 등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전방위 무료 지원이 이뤄진다.지원 대상은 경기도
삼성전자가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을 통해 글로벌 오디오 사업 강화에 나섰다.하만은 6일 미국 마시모社 오디오 사업부를 3.5억 달러에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하만이 인수하는 럭셔리 프리미엄 오디오 사업은 '바워스앤윌킨스'와 함께 '데논', '마란츠', '폴크', '데피니티브 테크놀로지(Definitive T
노래방 업계 선도 기업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 대표 멀티채널네트워크 기업 콜랩아시아와 글로벌 유튜브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협업은 금영노래방의 방대한 콘텐츠와 콜랩아시아의 글로벌 유통 및 콘텐츠 운영 역량이 결합된 시너지 모델로, 유튜브 플랫폼 내 영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더불어 전 세계 다양한 문화와 음악을 존중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금영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무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가는데 큰 역
한미 외교장관이 6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체제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통화했다. 한국은 국내 정치 일정을 감안해 통상협의가 진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고, 미국은 한미가 경제·안보 측면에서 동맹 현대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외교부와 미 국무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우리는 유년시절, 청소년시절 그리고 청년시절을 거쳐오면서 인생의 좌우명이 때때로 바뀌곤 했던 경험을 갖고 있다. 심지어는 사십이 넘은 장년이 되어서도 나침판없이 항해하는 선원처럼 표류한 상태로 물위에 떠 있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인생의 모토나 좌우명은 주로 학교 선생님이나 책 안에서 스스로가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필자의 경우, 인생을 거쳐오면서 한번도 바뀌지 않은 평생 좌우명은 의외로 한 영화에서 발견했다.내 인생의 좌우명 카르페 디엠을 1989년도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을 활용해 2억원대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공받은 고용·산재보험료 환급금 자료를 토대로 올 2월부터 4월까지 총 1010건을 압류해 2억1300만원의 체납액을 추가로 징수했다고 시는
36분전
내게 일어난 사건 때문에 괴롭습니다. 그러나 사건은 내 의지와 무관하게 마주친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금만 견뎌내면 되지만 이게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 사건을 마주하면서 이미 내 감정이 무척 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화가 납니다. 밤새 내린 폭설 때문에 아침 출근길이 혼잡하면 이내 공무원들의 게으름을 탓하며 화를 내는 것처럼 말입니다. 스승이 제자에게 물었습니다.“만약 누군가의 화살에 맞으면 아플까?”“네, 아픕니다.”“만약 똑같은 자리에 두 번째 화살을 맞는다면 더 아플까?”“네. 훨씬 더 아픕니다.” 제자의 이 말에 스승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로, 많은 납세자들이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국세를 신고·납부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함께 반드시 챙겨야 할 지방세가 하나 더 있다. 바로 개인지방소득세이다.개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종합소득세 결정세액의 10%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2020년부터 지방세로 분리되어 각 지역에 직접 신고 납부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지방의 재정 자립과 분권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 할 수 있다.제주시 세무과에서는 신고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 홈택스와 위택스(ww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해체공사장 64개 동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및 민간 전문가가...
쿠팡이 올해 1분기 한국 내 소비 부진과 이커머스 경쟁 격화에도 환율 상승 덕분에 11조5000억 원 규모의 분기 최대 매출과 340% 영업이익을 기록했다.1분기에 흑자 전환한 쿠팡은 주주환원을 위해 작년 4월의 여섯 배에 가까운 1조4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서기로 했다.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원화 환산기준 2337억 원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실시한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카카오페이는 2023년 4월 첫 평가에서 ‘B등급’을 획득 후 2년 만에 ESG 경영 전반이 강화되었음을 인정받아 ‘A등급’으로 3단계 상승했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이상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기업에게 7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MSCI 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금융 접근성, 인적자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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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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