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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1분기 ‘베스트 교통팀’ 선정

안동경찰서가 경상북도경찰청이 주관한 2025년도 1분기 ‘베스트 교통경찰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베스트 교통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급지 경찰서를 대상으로 교통사망사고 감소 실적, 교통안전 활동, 지역행사 대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올해 1분기 동안 도내에서 가장 높은 교통사망사고 감소율을 기록하며, 지역사회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48만여 명이 방문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마라톤,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 등 대규모 지역축제의 교통관리를...
울진군은 오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단이 23일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이해 포항 송라면에 위치한 ‘대전 3·1의거’ 기념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2010년부터 운영 중인 포스코 그룹의 특별 봉사주간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 축제이다.이날 포항제철소 소장단은 포스코 재능봉사단 및 제선부 직원 등 8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3·1의거 기념관을 방문해 인근마을 회관 후면 외벽 및 기타 시설물 도색, 벽화 그리기 및 그늘 쉼터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소장단이 방문한 3.1의거 기념관은 1919년 3월 22일 독
오늘날 흔하게 관찰되는 하지정맥류는 다리 부위 정맥에서 혈액이 역류해 정맥이 늘어나고 꼬부라지는 질환이다. 특히 인간의 ‘직립 보행’의 결과로 인한 필연적인 질환으로 꼽힌다. 서서 활동하는 동안 어쩔 수 없이 생기게 돼 방치하지 말고, 제때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에서도, 로마제국에서도 치료 기록 남아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하지정맥류는 역사적으로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에서 히포크라테스의 정맥류 치료 기록과 그리스 조각상, 로마제국의 가이우스 마리우스 장군의 정맥류 수술 기록 등 여러 흔적이 남아 있다.
청도군은 ‘행복한 라이프케어 희망공동체, 평생학습행복도시 청도’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군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학습 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교육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과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청도군은 2025년 경북 군단위 최초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며 군부 지자체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선정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특
1990년대 초 울진에서 군 생활을 했었을 때 오징어회는 흔한 별미였다. 횟집에선 비싼 생선회보다는 생오징어가 많았다. 부대 근처의 작은 항구에서는 막 잡은 오징어를 마리당 500원에 살 수 있었다. 이것을 부대에서 별식으로 먹기도 했다. 가끔 부대 밖을 나가면 생선 말리는 풍경이 흔했다. 쉬고 있는 어선에서도 오징어를 널어 두곤 했다. 휴가 복귀할 때 버스정류장 근처 백반집에 들러 밥을 청하면 작은 회가 반찬으로 나오던, 해물 인심이 후했던 곳이었다. 오징어가 동해안의 별미였다면 남해와 제주에서는 한치가 풍성했다. 제주에 살다 보
포항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경북 22개 시군에서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기존 개별 종목별 시상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별 종합 점수제를 도입해 경쟁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 포항시는 이번 대회에 총 184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41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31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육상, 역도, 슐런, 파크골프, 한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명실상부한
강원경찰청은 30일 오후, 2025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을 가졌다.이번 캠페인은 단오제 기간 관광객들이 강릉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에 강릉시청의 협조를 구해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안전띠 착용’,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메시지를 적극 홍보하고 교통안전 퀴즈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뿐만 아니라 강릉 단오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9일 모바일 세무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지난해 5월 새롭게 출시한 ‘삼쩜삼 TA서비스’에 대해 지난해 11월 세무대리 소개・알선 위반 혐의로 고발한데 이어 세무사법 위반혐의로 서울 수서경찰서에 4차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세무사회는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이 세무사 자격이 없음에도 ‘삼쩜삼TA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이를 홈페이지·SNS에 광고한 것은 세무사법 제22조 제1항 제1호 및 제22조의2 제10호
정선군 행정동우회는 29일 경북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253만 원을 전달했...
넥슨은 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태국 방콕 BCC 홀 센트럴 라드프라오에서 열리는 글로벌 오프라인 행사 'FC 모바일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이원상과 소다 2인이 출전하게 된다고 30일 밝혔다.‘FC 모바일 페스티벌’은 일렉트로닉아츠가 주최하며 한국 중국 태국 호주 중동 등 9개국 대표 선수들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유저 등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행사 티켓은 여행 예약 플랫폼 '클룩'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행사 첫날에는 국가별 대표 선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30일 오후 6시 마감된 가운된 퉅표율이 최종 34.74%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율 36.93%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높은 기록이다.
제주도내 한 중학교에서 숨진채 발견된 교사의 선.후배 동료 교사들이 모여 고인을 추모하고,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30일 오후 6시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유족과 공동으로 추모 집회를 개최했다.추모 집회는 동료 교사들과 유족들을 비롯해, 학생들과 제주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추모 공연, 추모사, 분향 및 빛 밝히기 순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안전하게 교육할 권리 보장하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하라 △실질적 민원 대
창원 시내버스 파업이 길어지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자, 창원시가 장기화하지 않게 적극적으로 중재하겠다고 밝혔다.창원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시민에게 호소문을 내고 사과했다. 호소문에서 “현재 우리 시 시내버스 노동조합 총파업이 3일째 계속되고 있다”며 “일상과 생업에 큰 불편을 드려 무거
특허 특화 AI 테크 기업 워트인텔리전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가치 300억원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기부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217개사가 지원해 50개사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 중 AI·딥테크 분야에서는 24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워트인텔리전스는 이 중 기술데이터 특화 AI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워트인텔리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30일 자신의 부인 설난영 여사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막말과 관련해 "설난영이 김문수고, 김문수가 설난영"이라고 유 작가에게 점잖게 충고했다.앞서 유시민 작가는 지난 28일 밤 공개된 유튜브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방송에서 설난영 여사에 대해 김문수 후보와 격이 맞지 않고 유력 정당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는 설 여사의 인생에서 갈 수 없는 자리라며 제정신이 아니라는 취지의 막말과 함께 설여사를 모욕했다.유시민 작가의 발언에는 여성, 노동자, 고졸, 노인에 대한 혐오가 뒤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 투자 잔액이 100억 달러 이상 늘었다. 미국 증시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투자 확대를 이끌었다는 평가다.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외화증권투자 잔액은 시가 기준 4303억9000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100억5000만 달러 증가했다. 직전 분기 70억8000만 달러로 줄었다가 이번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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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인포매티카 인수를 위한 협상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세일즈포스는 지난해 인포매티카 인수를 시도했지만 최종 거래로는 이어지지 못했다.인포매티카 시가총액은 68억달러 규모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인포매티카는 2020년 슬랙을 277억달러 규모에 인수한 이후 세일즈포스가 진행한 최대 규모 인수합병이 된다.세일즈포스는 전략 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에이전트 확대 일환으로 인포매티카 인수에 다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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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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