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은 영화 제작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일몰기한을 4년 연장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영화를 포함한 영상콘텐츠 제작에 투자한 비용의 일부를 세액공제할 수 있으나, 해당 제도는 2025 년 12 월 31 일부로 일몰 예정이다. 이에 김승수 의원은 일몰기한을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연장해 위기에 처한 영화산업에 대한 조세 지원을 지속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실제로 영화산업은 코로나 19 이후 심각한 타격을
예천군은 지난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보건정책과, 경북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예천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예천군은 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리플릿 및 홍보물 배포 △도심 주요 지점에 예방 현수막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완성도 높은 정규 2집으로 돌아온다. 온유는 26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퍼센트’의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퍼센트’가 담고 있는 앨범의 전체 메시지를 관통한다. 주방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양한 카메라 앵글과 키치한 이펙트로 다채롭게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총 3개 챕터로 구성된 트레일러는 마치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텔링으로 흥미를 더했다. 트레일러 속 불 꺼진 주방에 등장한 온유는 걸려오는 전화, 물이 끓고 있는 주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5일 진량중학교 1학년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청소년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청소년 뮤지컬 공연은 정보센터의 특성화 사업「세대와 소통하는 책, 뮤지컬로 만나다」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진량중 1학년 학생들과 교사 모두 함께 관객 참여형 뮤지컬「꽃보다 슈퍼스타: 꽃슈스」공연을 관람하고 소감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학교로 찾아가는 창작뮤지컬 공연 꽃슈스는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무대배경, 다양한 공연음악과 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이며, 소극적인 주인공이 상처를 극복하고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
구미경찰서는 지난 6월22일 구밋 형곡동 일원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동차를 운전했다가 음주측정을 방해한 운전자를 검거했다.이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였다가 이를 목격한 사람이 경찰에 신고를 하자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 술을 구매해 추가로 술을 더 마셔 음주측정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양자과학기술 글로벌파트너십 선도대학 지원’ 공모 사업에 경북도가 선정돼 국비 223억 8000만원을 확보하고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포스텍, DGIST 등 국내 대학들이 미국 하버드, MIT, 싱가포르 NUS 등 해외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협력해 양자과학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도 기술 개발 및 양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 과제인 ‘크로스 플랫폼’ 기반 대규모 양자 얽힘 생성 및 조절 기술 개발’은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비트코인 채굴 및 암호화폐 자산 운용 기업 비트마인이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발표하며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매집할 방침을 밝혔다. 기존의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유지하면서도 ETH를 주요 자산으로 삼는 방향으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비트마인은 유명 금융 분석가이자 암호화폐 업계의 거물 펀드스트랫의 공동 창립자인 톰 리를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 1일 블록체인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전 세계를 덮친 이른 폭염에 대해 유엔 산하 세계기상기구가 "이제 폭염은 일상이자 새로운 기후 현실"이라며 "인류가 폭염에 적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인간이 초래한 기후 변화 탓에 폭염이 일상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대응 전략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WMO 대변인 클레어 눌리스는 “해마다 7월이 북반구에서 가장 더운 시기이긴 하지만 올해는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극단적인 고온 현상이 시작됐다”며 “기록적인 수준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이례적”이라고
"육동한 춘천시장 민선8기 3주년 시민 곁에서 더 가까이 듣고 함께 걷는 시정을 만들겠습니다" 춘천시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1년간 시민 성공시대를 향한 완성과 도약에 나선다. 육 시장은 7월 1일 서면 토이로봇관 갤러리툰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발표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춘천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첨단지식산업의 거점이자 춘천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갤러리툰에서 열려 도시 변화의 출발점과 비전을 동시에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육동한 시장은 모두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산불은 발생한 후에도 수년간 수질을 위협한다.CIRS가 주도하는 연구는 빅데이터를 사용하여 500개 이상의 강 유역을 분석하여 최초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고 분석했다. 산불로 숲과 유역이 불타고 수년이 지난 후에도, 남아 있는 오염 물질은 미국 서부 전역의 강과 하천을 계속해서 오염시키고 있다. 이는 과학자들이 추정했던 것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SNS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 상표를 무단 도용한 ‘짝퉁’을 판매한 판매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올 상반기 상표법 위반 판매업자 9명을 형사입건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위조상품은 4,520점에 달하며 정품가격 기준으로 약 72억 원 상당에 이른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집중 모니터링 했다. 이 과정에서 정품 브랜드의 상표를 무단 도용한 의류, 가방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수원시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는 9월 10일부터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