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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류세 인하 연말까지 연장 ... '인하 폭' 휘발유 5%p·경유 7%p↓

5시간전
정부가 오는 31일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12월 31일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되 인하폭을 줄이기로 했다.

이는 이전보다 안정된 국제유가와 세수 부족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휘발유에 대한 인하율은 기존 20%에서 15%로, 경유·액화석유가스부탄에 대한 인하율은 30%에서 23%로 각각 조정한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휘발유는 리터당 42원, 경유는 41원 오르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가격 인상을 이용한 매점매석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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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18일 오전 11시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청송군목요회 4분기 정례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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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두 달 연장하되 인하 폭을 일부 환원하기로 했다.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이 당초 20%에서 15%로, 경유는 30%에서 23%로 각각 축소된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교통·에너지 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현재 유류세는 탄력세율을 조정해 휘발유는 리터당 164원 인하된 656원을 부과하고 있다. 경유는 L당 174원 내린 407원이다.정부는 물가 안정을 이유로 2022년 7월부터 휘발유와 경유의 유류세 인하 폭을 37%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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