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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외국인 전용 송금 ‘KB Quick Send’ 47개국으로 확대

KB국민은행은 외국인 고객 전용 해외송금 서비스인 ‘KB Quick Send’의 송금 가능 국가를 47개국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KB Quick Send’는 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외국인 고객 전용 송금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중계수수료와 전신료 없이 5천원의 송금수수료만 발생해 비용 부담이 적고, 처리 기간도 최대 1영업일 이내로 단축해 기존 해외송금 방식 대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은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태국...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한국벤처투자와 ‘해외투자자의 국내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복잡한 외국환 신고 절차로 어려움을 겪던 해외투자자들을 지원하고 국내 벤처투자를 활성화해 유망 기업의 성장과 벤처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국내 벤처기업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배당퀄리티 상장지수펀드 시리즈가 내달 2일 첫 번째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ACE 미국배당퀄리티 ETF 시리즈는 지난 5월 13일 신규 상장한 3종의 월분배형 상품으로, 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 DGRW에 기반해 설계됐다.시리즈 구성은 ACE 미국배당퀄리티 ETF, ACE 미국배당퀄리티+커버드콜액티브 ETF, ACE 미국배당퀄리티채권혼합50 ETF 등 3종이
CJ올리브영이 여름 시즌을 맞아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CJ올리브영은 다음 달 1일부터 ‘러브 서머’를 주제로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한정 상품 200여 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올리브영이 전사 차원에서 처음 진행하는 캐릭터 협업으로, MZ세대 비중이 높은 고객층을 겨냥했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인기 캐릭터 6종은 해변과 피크닉, 수박 등 여름 콘셉트로 재해석돼 올리브영 단독 디자인으로 구성됐다.올리브영은 전국 매장
키움증권은 펀드 판매보수를 돌려받을 수 있는 ‘펀드 리워드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펀드 매수 시 발생하는 합성총보수 중 판매보수 부분에 대해 전액을 돌려주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매수한 모든 공모펀드가 대상이다. 사모펀드, 모집식, MMF는 제외한다. 이벤트 기간 및 매수 대상 기간은 8월 29일까지다.키움증권에서 펀드 투자 경험이 없는 고객이나 현재 펀드 잔고가 없는 고객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리워드 대상 계좌는 펀드 거래가 가능한 일반 계좌, 중개형ISA 계좌, 연금저축 계좌
GS칼텍스가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에 액침냉각유를 공급하며 차세대 냉각 기술 시장 확대에 나섰다.GS칼텍스는 평촌2센터 내 실증 데모룸에서 AI 서버 운용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기 위한 협력을 LG유플러스와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액침냉각은 발열이 많은 전자기기를 비전도성 액체에 직접 담가 냉각하는 방식으로, 기존 공기냉각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특히 AI 서버 등 고발열 장비에 적합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공급된 액침냉각유 ‘Kixx Immersion Fluid S 30’은 폴
우리은행은 지난 1년간의 ESG 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우리은행 2024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2023년 이후 세 번째로 발간되는 것으로, 우리은행이 지난 한 해 동안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ESG 활동과 성과를 ‘금융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특히, ‘지배구조’ 개선사항을 보고서 서두에 배치해 투명한 지배체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강
천안시는 최근 파나마, 과테말라에서 수출 상담회를 열어 67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24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지원하고 코트라 대전충남지원단 천안분소와 현지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24일 파나마, 26~27일 과테말라에서 각각 열렸다. 무역사절단에는 랩투보틀(
내년 6·3지방선거를 앞두고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구성돼 첫 회의가 열렸다.제주도는 이날 도의회·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등에서 총 11명이 참여하는 선거구 획정위를 구성했고, 위원장에 김수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위원회는 인구 편차, 생활권, 행정구역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해 법정 기한인 오는 12월 2일까지 도의원 정수와 지역구 획정안을 도지사에게 제출해야 한다.위원회는 5개월 남짓한 촉박한 일정을 감안해 매달 2회씩, 격주 단위로 회의를 열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한민국 항공 기술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한국항공고등학교가 국가기술자격 ‘항공기정비기능사’ 도내 최연소 합격자를 대규모로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항공기정비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이번 시험에는 한국항공고 1~2학년들이 응시해 2학년 15명과 1학년 1명 등 총 16명이 최종 합격하였다.특히 주목할 점은 춘천 봄내중학교 출신의 1학년 이현빈 학생이 입학 한 달 만인 4월 6일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6월 4
인천시가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차지했다.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인천 출생아 수는 559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4856명 대비 15.1% 증가한 수치다.인천 출생아 수 증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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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의 구축을 위한 박차 가한다. 양산시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지난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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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유수 같다. 귀밑머리 하얀 60에 밑줄 치고 돌아보는 삶! 젊은 날은 정말 멈춘 듯 한량없었는데 어느새 마침표를 찍어야 할 시간이다. 정말 세월의 빠름과 덧없음을 실감한다. 돌아서면 일주일, 자고 나면 한 달,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지났다. 시쳇말로 우물쭈물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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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 첫날 여야가 30조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빈혈 상태의 민생 경제에 긴급 수혈이 필요하다"며 추경의 불가피성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국채 발행을 통한 현금 살포"라고 비판하며 재정 건전성 훼손을 우려했다.이번 추경안에서 최대 쟁점은 전체 규모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다. 민주당은 침체된 소비를 진작시키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주장했다.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소
중부뉴스통신 = “연천이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미래 먹을거리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김덕현 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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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2025년 하반기 정기모집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으로, 분야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오렌지플래닛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5일까지 진행된다.이번 모집에서는 총 15개 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에서 10개 팀, 사업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오렌지팜’ 프로그램에서 5개 팀을 각각 선발한다.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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