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소식을 가진 만석·화수해안산책로의 크로캣하우스 첫번째 전시회는 인천in과 크로캣하우스가 공동주최하는 ≪INCHEON IN展≫이다.인천의 바다와 땅, 그 위에 새겨진 시간의 흔적을 3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했다. 김노천, 류재형, 서은미 작품전이다. 이번 전시는 사진과 아카이브라는 매체를 통해 사라져가는 인천의 풍경과 기억, 그리고 그곳에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고 재조명한다. 도시의 빠른 변화 속에서 잊혀져가는 포구의 공동체, 노동과 일상의 흔적들을 포착한 작품들은 인천이라는 도시가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