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3일 본점에서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PI는 서울과 주요 광역시 거주 소비자 1만2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대1 면접조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평가하는 지표다.광주은행은 최근 디지털 전환과 포용금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토스뱅크와 공동 출시한 '함께대출', 광주·전남 지역 최초 외국인금융센터 개설, 기아타이거즈 연고 마케팅 기반 ‘기아 챔피언스카드’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인천시의회가 미추홀구 주안 2.4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미추2 주택재개발구역 ‘주민동의서 재징구’ 문제의 합리적 해결을 위한 정책소통간담회를 개최해 결과가 주목된다.인천시의회는 15일 의장실에서 정해권 의장과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및 김종배·박창호 의원, 정창진 시 도시균형정책과장과 이은진 시 주거정비과장, 이상국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미추2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동의서 재징구’ 문제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미추2구역 재개발 추진위 측이 “재개발 주민 제안을
인천시교육청은 약 7억원을 투입해 인천논현중학교·부광고등학교·가림고등학교 3곳에 학교급식 조리 로봇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9월 인화여자중학교에 복합기능 조리 로봇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데 이은 확대 조치다.이번에 설치한 조리 로봇시스템은 기존 로봇시스템보다 첨단 기술을 보완하고 위생과 안전 관리에 최적화한 사양을 갖췄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한국노동연구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조리 로봇시스템을 설치한 이후 유해 물질 발생이 줄고 근골격계 질환 위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시교육청 관계자는
남양유업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1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 감소했으나, 사업 개편과 운영 효율화 전략으로 영업이익 7769만 원, 순이익 1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남양유업은 지난해 1월 한앤컴퍼니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투명한 거버넌스 구축, 핵심 사업 집중 등 경영 정상화를 본격화했다. 이후 지난해 3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남양유업은 제품 경쟁력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지난해 ‘맛있는 우유 GT 슈퍼제로 락토프리’, ‘이너케어 뼈관절 프로텍트’, 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