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경상북도 경주시로 사실상 결정됨에 따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로 인천을 선정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당연한 결정이다. 인천은 APEC 정상회의의 3대 목표인 '무역투자', '혁신·디지털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로 꼽힌다.우선 인천은 국제적 인프라와 접근성에서 탁월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세계적인 허브 공항으로서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하며, 송도컨벤시아와 같은 국제회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지지 선언에는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산하 금속·연합·화학·택시·섬유유통·전력·항운·IT사무서비스·금융산업·우정·공무원·교사·공공연맹 등 주요 산별 대표자들이 참여했다.김영국 의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인천시가 APEC 인천 유치를 통해 1000만 도시로 나아가고 국제도시 위상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이나라 기자 [email protected]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바라는 움직임이 문화예술계도 번지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최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 기원 음악회'가 6월15일 오후 7시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보울 야외무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에서 엔니오 모리코네의 작품 외에 디즈니 음악과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다양한 영화 속 음악들을 라이브로 들려준다.오케스트라와 악기 연주, 팝페라, 성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팝페라 가수 이지현, 소프라노 윤선화, 바리톤 이창형, 오보이스트 한효승, 남성성악그룹
3개국 이상, 50명 이상 참가하는 국제회의 개최 도시 가운데 경주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많이 행사를 유치한 도시로 이름을 올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최근 국제컨벤션협회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세계 국가별·도시별 국제회의 개최 실적 순위’에서 경주시가 1위로 선정됐다.경주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55위의 순위를 기록했고, 국내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ICCA 세계 순위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법정단체로 제주도내 소상공인을 대변하며 APEC 제주유치 청원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연합회는 지난 3일 대통령실 국민제안에 건의한 ‘APEC 제주 개최로 제주 소상공인에게 희망을’이라는 글이 ‘청원 24’에 게시돼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의 APEC 제주유치의 절박한 마음을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있다.연합회는 청원을 통해 APEC 제주개최로 제주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달라고 호소했다.관광의존도가 높고 경제인구의 약 65%가 소상공인인 제주 경제가 현재 코로나 시기보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4일 본부 4층 국제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APEC 인천유치 지지를 결정했다.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산별대표자, 금속, 연합, 화학, 택시, 섬유유통, 전력, 항운, IT사무서비스, 금융산업, 우정, 공무원, 교사, 공공연맹 등 주요 산별 대표자들이 참여했다.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은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 "상식과 공정 결여…외교장관 만나 현명한 결정 촉구할 것"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가 경북 경주시로 결정된 것과 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가 사실상 경주시로 확정됐다. 두번째 도전에 나선 제주도는 막바지 총력적 유치점에 나섰으나 또 다시 탈락하며 고배를 마셨다.외교부 APEC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외교부 청사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APEC정상회의 개최지를 경주시로 건의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회의에서 선정위원들은 제1차 회의에서 의결한 4개 개최도시 선정기준에 따라, 3개 후보도시인 경주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의 유치신청서, 현장실사단의 실사 결과, 제1~3차 회의 논의사항 및 지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9일 오전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2024 가족과 함께하는 도심 외곽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및 가족 구성원 간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걷기운동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비 날씨 속에서도 온라인접수 600여 명과 현장 접수 100여 명 등 모두 700여 명의 도민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참가자들은 APEC 제주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함께 한 후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을 출발해 KBS, 제주문학관, 도남자동차공업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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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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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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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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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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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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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또 오물풍선 살포... 사흘째 계속 날려, 올들어 7번째
북한이 26일 또 다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하고 있다. 사흘 연속으로 올들어 7번 째다.합참은 이날 오후 9시 13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이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북한은 그저께인 24일 밤 오물 풍선을 350여개를 날려 보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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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으면 1억원' 부영그룹, 공채 지원 5배 늘었다
직원이 자녀를 낳으면 '1억원'의 파격적인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내놓은 부영그룹에 공채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2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16일까지 진행된 공개 채용에서 마지막으로 공개 채용이 있었던 2017년과 비교해 지원자가 5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월, 2021년 이후 출생한 직원 자녀에게 자녀당 1억원을 지급하는 출산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회사는 총 70억원을 지급했으며, 이는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 있는 일이다.회사 내부에서는 현재 이 정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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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 리튬베터리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사망한 23명 전원이 질식해 숨진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