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통해 2년간 전세사기범 8,323명을 검거했다.국토교통부와 대검찰청, 경찰청은 범정부 전국 특별단속을 무기한 시행하는 등 전세사기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국토부는 지난해 7월부터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범정부 특별단속을 통해 부동산 거래 정보와 피해상담 사례 등을 조사·분석해 검찰청과 경찰청에 공유했다.또 전세사기 의심거래에 대한 기획조사를 통해 총 4,137건의 거래에서 전세사기 정황을 포착했고 이에 따라 해당 거래의 전세사기 의심 임대인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