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3일 지역 유통시설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 시연회를 가졌다.연초면에 위치한 거제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진행된 디지털 플랫폼 시연회는 박종우 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 시연회, 센터 순람, 기념사진 촬영, MOU,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지역 외식업·유통판매 등 6000여 개 업체가 이용하는 물류센터는 3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경남거제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지난 2006년 개관한 물류센터는 직원 35명이 근무하며 공동구매로 가격 경쟁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