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분교를 졸업한 4남매가 부모님의 유언을 받들어 모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제주시 해안동 출신의 강봉수·강형숙·강금여·강효진 4남매는 지난 11일 모교인 해안초등학교를 방문해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 고 강상종·현영자씨가 생전에 해안초등학교 발전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 및 다자녀 가정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말씀을 새겨듣고 함께 1억원을 마련해 학교에 기탁했다.이날 4남매는 “어려웠던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훌륭하게 성장한데는 학교의 도움이 컸다”며 “학교에 조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마포구는 지난 6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5와 R6에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반도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를 담은 대형 태극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쟁음식 체험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개막식과 문화공연 등 무대행사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 시상과 한반도 대축제를 알리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이후 평양예술단과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참여자
SK온이 상온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공동개발에 성공했다. 고 굿 이너프 텍사스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함께 이룬 성과다. 고체 배터리 성능 개선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16일 SK그룹에 따르면 SK온은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담벼락을 세우고 북측 감시초소를 연결하는 철조망을 보강하는 등 시설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군 당국은 지난 9일 DMZ 내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한 것도 이런 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일로 보고 있다. 1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군은 최근 MDL과 DMZ 북방한계선 사이 일부 지역에서 장벽을 세우고, 도로를 건설하고, 하천에 다리를 놓는 작업 등을 하고 있다.지난 9일 곡괭이, 도끼, 삽 등 작업도구를 소지한 북한군 수십명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석탄회관에서 7월 1일에 예정된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 유류세 일부 환원에 대비해 업계와 함께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참석자는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정유4사, 액화석유가스 공급사, 알뜰공급 3사,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이다.이번 정부의 휘발유 유류세 일부 환원 결정은 최근 유가 및 물가 동향, 국가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차세대 입력기기와 게이밍기어 및 커스텀 키보드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PC하드웨어 제조 및 커스텀 수랭과 AI딥러닝 서버 등 하이엔드 PC를 제작하는 몬스타 주식회사에서 몬스타 가츠 AMD 7950X3D 4080 SUPER 고사양컴퓨터 ‘연꽃’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몬스타 가츠 AMD 7950X3D 4080 SUPER 고사양컴퓨터 ‘연꽃’은 창덕궁 인정전을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4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크게 주목받은 커스텀 PC다. 한국 고유의 멋을 살린 디자인에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