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희·전은의·문홍주 3인전 ‘I’m fine’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남구 달동에 위치한 갤러리큐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명인 ‘I’m fine’은 말 그대로 ‘난 괜찮아’라는 뜻으로, 세 명의 작가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오늘은 어때, 잘 지내?’라는 안부 인사를 전한다. 채색화, 캘리그래피,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그린 작품들을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들은 “이해와 배려가 넘치는 사람들과 작품 속 자연과 사물을 통해 스스로를 만나고 표현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