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지난 25년간 7만 9천ha 피해면적보다 이번 산불로 9만 9천ha 피해를 당해 고사목 전소, 토사유출 등
중부뉴스통신 = 질병관리청은 한국역학회와 함께 '역학조사관 교육 표준교재'를 발간하고 오는 5월 14일에 발간식을 개최한다. 질병관리청은 2000년부터 전문적인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27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의료계 양자 협의체인 ‘의정협의체’ 재가동을 요구했다. 전의교협은 “정부가 의료계와의 신뢰 회복에 즉시 나서야 한다”라며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종료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25년간 수립되지 않은 보건의료
경북도가 초대형 산불로 지난 25년간 7만 9천ha 피해면적보다 이번 산불로 9만 9천ha 피해를 당해 고사목 전소, 토사유출 등 2차 피해에 심각하게 노출, 상황 대처에 나섰다.우선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임시조립주택 2692동을 발주하고 4월말까지 111..
HXD화성개발 정대석 안전실장이 ‘2025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1일 화성개발에 따르면, 정 실장은 지난 25년간 건설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담당하면서 근로자 권익 향상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그는 안전보건경영시스
주한외국기업연합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KOFA 산하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공동 회장으로 조영빈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와 바스티안 뢰슬러 플라스마트리트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조영빈 회장은 2007년부터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로 25년간 재직했고, 2022년 10월부터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은 프레스 금형 제작과 박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2.4GW 조성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았다.전북자치도는 17일, 고창 인근 해역 약 55㎢를 대상으로 한 200MW급 해상풍력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공개 모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올해 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된 확산단지1에 해당한다.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사업자는 해당 해역에서 25년간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할 권한을 갖게 된다. 전체 사업기간은 총 25년으로, 인허가 및 건설 5년, 상업
보목포구가 다시 자리돔의 계절을 맞이했다. 바다와 삶이 어우러진 이 계절, 우리는 또 한 번 마을의 이름으로 축제를 연다.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보목포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보목자리돔축제는 더욱 특별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축제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제주 대표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보목자리돔축제는 지난 25년간 단순한 특산물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진짜 ‘주민주도형 축제’로 성장해왔다. 보목마을회와 어촌계, 청년회, 부녀회 등 다양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가정을 꾸렸던 장애인 부부 6쌍이 광주 서구에서 감동적인 결혼식을 올렸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액기부자 모임 ‘서구아너스’의 후원으로 열린 ‘당신의 특별한 날, 드림 웨딩’이 24일 광주 서구 위더스웨딩홀에서 뜨거운 축하 속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제약으로 길게는 25년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들에게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선사한 감동의 순간이었다. 심한 청각장애를 가진 윤 모씨는 “예쁜 옷을 입
지역 대표 건설 기업 중 한 곳인 HXD화성개발의 한 간부 직원이 근로자 권익 향상을 통한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1일 HXD화성개발에 따르면 지난 9일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5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정대석 HXD화성개발 안전실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특히 정 실장은 총 210개 수상자 명단 중 건설업체 인사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정 실장은 25년간 건설 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담당하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도입 및 운영 관리를 통해 노사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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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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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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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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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뉴욕 프리즈에서 '한국 궁중 헤리티지' 빛내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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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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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 미국 USTR 대표와 한·미 조선산업 협력 논의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16일 제주에서 미국 무역대표부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만나 한·미 간 조선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국내 조선업계 인사로는 처음으로 USTR 대표와 공식 회담을 가진 이날 만남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 장관 회의 참석차 방한한 대표단과 이뤄졌다.정 수석부회장은 HD현대중공업과 미국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 간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공동 기술개발, 선박 건조 협력, 기술 인력 양성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양국 조선산업의 협력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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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내일 새벽까지 비 최대 80mm
부산, 울산은 16일 오후부터 20~3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지방기상청이 예보했다. 부산 지역 16일 낮 최고기온은 21도,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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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감위 "이재용과 지속적으로 만남 갖고 준법경영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와 지속적으로 만나 준법경영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삼성 준감위가 16일 공개한 2024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11월 준감위는 이 회장과 간담회를 열었다.이 간담회에서 이 회장과 위원들은 준법경영에 대해 격의 없는 논의를 나눴다고 준감위는 전했다.외부에 일정이 공개된 이 회장과 준감위의 회동은 2022년 10월 이후 2년 1개월 만이며, 작년 2월 준감위 3기 출범 이후에는 처음이다.2020년 출범한 준감위는 "위원회는 출범 이후 이 회장과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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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동양생명 성대규·ABL생명 곽희필 대표 내정
우리금융그룹이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인 동양생명 대표에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를, ABL생명 대표에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법인보험대리점 부문 대표를 내정했다. 우리금융은 16일 오전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소집해 동양생명과 ABL생명 대표 후보에 두 사람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후보자는 성 후보는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보험과장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이어 2016년 보험개발원장을 지냈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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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예금자 보호한도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자 보호한도가 기존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두 배 상향된다. 이는 2001년 이후 24년 만에 이루어지는 조치다.금융위원회는 15일 예금자 보호한도 상향을 위한 6개 관련 법령 일부개정 대통령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16일부터 6월 25일까지다.개정안에는 은행, 저축은행 등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을 보호하는 금융회사뿐만 아니라, 개별 중앙회가 예금을 보호하는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조합의 예금 보호한도도 현행 5000만 원에서 1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