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이 지난 1일 취임 후 3일 첫 간부회의를 갖고 제주시청 간부들과 대면했다.김 시장은 평소 온순하면서도 소신과 강단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시장은 이날 제1별관회의실에서 7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현장중심’과 ‘시민중심’ 2가지 원칙을 가지고, 제주시 정책의 방향과 현안문제의 해답을 찾아 ‘시민의 바람’을 완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김 시장은 “현장은 생각의 보고이자, 해결의 시발점이라고 염두 해 현장에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