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원지역 하천 인근 194개 지점에서 오수가 별도 정화 없이 마산만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드러났다.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등은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오염원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를 열어 올해 창원시 하천 오염원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3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경남생명의숲과 마산YMCA, 마산YWCA 등 창원지역 7개 단체 활동가들이 하천 82㎞ 구간을 걸으면서 맨눈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협의회는 이 조사에서 마산만으로 흘러드는 창원지역 하천 39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한 ‘2024년도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 지원기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2020년 시작한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지난해까지 194개 기업에 누적금액 4억96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 예산 규모는 총 1억5000만원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물류업계 지원을 통한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2024년도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 지원기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화물의 운송 알선업무를 다루는 기업에 지원하는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194개 기업에 모두 4억 9,6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 예산 규모는 1억 5,000만 원이다.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국제물류주선업으로 등록된 포워더 중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인천항 이용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톤 이상인 기업이며, IPA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실적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 발굴,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5일 용산 피스앤파크에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올 한해 교육을 수료한 인력들의 교육수료를 축하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올해 10회에 걸쳐 특성화고교생,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재직자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2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5일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연금의 기본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연금 가입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과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2025년부터 소득대체율을 50%로 상향 조정하고, 보험료율을 단계적으로 인상해 2037년에는 13%에 도달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로써 연금 수급액을 높여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서귀포시는 성산읍 수산리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미타요양원 일원에 3억원을 들여 ‘나눔숲’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서귀포시는 ‘나눔숲’ 조성 사업을 통해 유휴 공간에 산딸나무 등 나무 18종 3592그루, 초화류 3920본을 심고 벤치, 퍼걸러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나눔숲’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시설 유휴 공간에 수목 식재, 휴게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나눔숲’ 조성에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로부터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됐다.서귀
서귀포시걷기협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4 제주국제걷기축제’가 오는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걷기축제는 ‘제주에서 세계로 걷다’라는 슬로건 아래 6㎞와 12㎞ 코스로 진행된다.서귀포시걷기협회에 따르면 도민과 도내·외 관광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걷기축제는 사전 신청을 통해 2500명이 등록했다.주최측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걷기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당일 9시 이전까지 현장 접수를 추가로 운영한다.서귀포시걷기협회 관계자는 “제주국제걷기축제가 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경력과 무관하게 정무부교육감 임용을 추진한다.제주도교육청은 직제가 신설된 정무부교육감 자격 기준이 담긴 ‘제주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임용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마련하고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을 대상으로 정무부교육감 자격 기준에 대한 의견을 받아 정무부교육감 자격 기준을 정했다.제주도교육청이 마련한 정무부교육감 자격 요건은 ‘교육 및 교육행정 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