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 결과 149개소가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로, 도내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다.지역별로는 제주시 105개소, 서귀포시 44개소가 신청했으며, 업종별로는 음식점업이 120개소, 이‧미용업 14개소, 숙박업 10개소, 기타 개인서비스업 5개소 순이다.착한가격업소 평가단이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