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간전
울산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까지는 평년보다 다소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11일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8℃, 낮 최고기온은 14℃로 평년보다 2~3℃ 높겠지만, 11일은 아침 5℃까지 내려가 쌀쌀하겠다. 12일부터는 아침 최저기온 7℃, 낮 최고기온 17℃로 다시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
11월 11일 11시 부산 전역에서는 1분간 사이렌이 울린다.지금으로부터 75년 전 이 땅에 발발한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 유엔참전국,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자 1분간 묵념이 진행되기 때문이다.많은 사람들이 빼빼로 데이로 기억하는 11월 11일은 사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전쟁터에 뛰어들었던 22개국 약 190만 명의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날이다.이날 세계 각국에서는 6·25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추
16시간전
월요일인 10일 아침 제주지역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한 날씨를 보인다. 11일은 월요일보다 기온이 2~4도 가량 더 떨어지고 일교차가 크겠고 12일부터 기온이 소폭 오를 것으로 보인다.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떨어지며 13~14도를 보인다. 낮 최고기온도 15~20도로 평년보다 떨어진다.특히 10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1
태안군에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업의 중흥과 미래 발전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군은 오는 11월 11일 오전 11시부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관내 농업인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태안 농업대축제’ 행사가 열린다고 밝히고 지역 농업인들을 비롯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올 한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관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태안 농업에 대한 군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태안의 미래를 열다!’라
충북의 올해 10월은 가장 덥고 비가 많이 내린 달로 기록됐다.청주기상지청이 4일 발표한 `2025년 10월 충북의 기후 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10월 충북의 평균 기온은 15.8도로 평년보다 2.9도 높아 역대 최고 1위를 경신했다. 역대 순위는 기상관측망을 전국적으로 대폭 확충한 시기인 1973년부터의 기록이다.평균 기온은 상순에 19.5도, 중순 17.4도로 각각 2위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11일은 낮 최고기온 27도 내외로 오르며 청주·추풍령·보은 등 대부분 지역에서 일최고기온 극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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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리지널 전문의약품과 수액제 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실적을 이끌었다.JW중외제약은 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986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5%, 23.9%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주력 사업인 전문의약품 부문은 ‘리바로젯’과 ‘헴리브라’의 고성장에 힘입어 1665억 원의 매출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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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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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한국농어촌공사와 손잡고 농지 매물 데이터 공유 및 신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지 매물 데이터 상호교환 및 농지 관련 신규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지 매물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각 기관의 플랫폼을 통해 민간·공공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귀농·영농인의 농지 매물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NH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