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강건한 설비 구축을 위한 혁신공장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혁신공장은 매년 4~5개 공장을 선정해 공장 내 개선 요소를 발굴하고 설비강건화를 기반으로 작업환경 시설물 및 직원 편의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는 활동이다. 올해는 포항제철소 1제선공장과 2후판공장, 3선재공장, 중앙수리섹션 가공공장, 총 4개의 공장을 혁신공장으로 선정한 바 있다. 그중 중앙수리섹션 가공공장은 4월부터 혁신공장 활동을 시작했다. 총 11개 파트 91명으로 구성된 중앙수리섹션은 선강·압연 핵심 설비 및 감속기, 유압 전문 설비 수리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