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년들을 채용해 정주로 연결,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울산 향토 기업들이 발 벗고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취업 박람회 채용 면접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기업 26곳과 직업계고 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기업들은 자동차, 자동화, 화학 등의 분야에서 지역 학생 60명 이상을 채용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을 매칭해주기 위해 박람회를 기획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시교육
‘2024 금호마을 어르신 경로위안잔치’가지난 8일 오후 인천시 서구 오류동 금호마을 복지회관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한 가운데 금호마을회 주관으로 펼쳐졌다.이날 행사는 오류동 향토기업인 ㈜장형기업, ㈜순환, ㈜석천기업, 케이와이PC㈜, ㈜가야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이들 기업은 16년 넘도록 해마다 어버이날이면 금호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효 잔치를 베풀어 오고 있다.마을 어르신들은 이날 서도소리보전회의 민요 공연과 뷔페음식을 즐기며 모처럼 흥겹고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행사를 후원한 향토기업 관계자들은 “어르신을 공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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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 해상관람하던 보트 좌초 사고… 인명피해 없어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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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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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다음 지방선거,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 추진
홍종락 기자 = 1일 홍준표 시장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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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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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세계전쟁사에서 드문 러일전쟁 전적지가 산재한 곳
한반도에서 외국군과의 근대전쟁은 1866년 10월 프랑스가 불법 침략한 병인양요, 1871년 5월 미국이 불법 침략한 신미양요와 영국의 안하무인의 불법 거문도점령(188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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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면 ‘제11회 갑산체리마을축제’ 팡파르~
김만식 기자=음성군과 갑산체리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갑산체리마을축제'가 8일 오전 소이면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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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스물 넘긴 부하 죽음에 10여년 '분투'한 그였지만 결국 떠났다
한 명의 노동자를 소개한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울산에 있는 현대중공업 하청업체에 취업했다. 가족을 먹여 살려야 했다. 당시 두 살, 그리고 네 살 자식이 있었다. 인정받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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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총리도 당했다... 극우 바람 유럽, 정치인 테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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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독일에서 극우 정치인이 흉기로 공격받는 사건이 발생한 지 사흘 만에 7일 이번엔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수도 코펜하겐의 한 광장에서 남성에게 공격을 당해 유럽이 충격에 빠졌다.파이낸셜타임스, AP 등 외신에 따르면 프레데릭센 총리는 이날 오후 코펜하겐의 주요 광장 가운데 한 곳인 쿨토르베트에서 유럽의회 선거 유세 도중 한 남성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총리실은 "프레데릭센 총리가 '맞았다'며 "총리가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남성은 이후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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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앞둔 신축 아파트서 하자 1000여건 적발
준공을 앞둔 신축 아파트 23 곳에 대한 정부 특별 점검에서 1000여 건의 하자가 적발됐다.국토교통부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 규격을 맞추려 시공이 끝난 계단을 깍다가 입주 예정자들의 항의를 받았던 대구 달서구 ‘뉴센트럴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도 여러 건의 하자를 추가로 확인하고 사용승인 전까지 조치하라고 통보했다.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22∼30일 준공이 임박한 전국 아파트 단지 중 23곳의 건설 현장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단지당 평균 40건 이상의 하자가 발견됐다. 다만 100여건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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