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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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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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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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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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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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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 복지상담학전공, 안성맞춤시니어클럽과 사회공헌 협약
한경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전공이 사회공헌과 관련한 안성맞춤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복지상담학 전공 학생의 사회공헌 활동처 연계,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 등 안성 거주 노년층의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에 공동 나서기로 했다.이서영 전공주임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공학생들의 전공지식이 현장으로 이어지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안성시 어르신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종숙 시니어클럽관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전공 학생들에게 노인과 노후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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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 장비 매출, AI 특수로 올해 15% 증가 전망
인공지능 특수에 힘입어 반도체 제조 분야에 대한 지출이 회복되면서 일본의 반도체 제조 장비 관련 매출이 올해 최대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블룸버그가 4일 보도했다.일본 반도체 장비 협회는 2025년 3월로 마감하는 회계연도 연간 전망치를 기존 4조300억엔에서 4조2500억엔으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2026년 3월까지는 10% 더 증가한 4조6800억엔, 2027년 3월까지는 5조1500억엔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일본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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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뺨 쉽게 뜨거워진다면 '이 질환' 의심해봐야…연구
인간의 노화와 질병의 징후는 신체 곳곳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징후를 읽으면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 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대학교 연구진이 얼굴 온도를 통해 신체나이와 질병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전에도 베이징대학교 연구진은 3D 구조의 얼굴을 이용해 생물학적 나이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연구진은 얼굴의 온도를 통해서도 노화와 건강 상태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진은 21세부터 88세의 중국인 2811명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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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해수면 상승 효과 가장 큰 지역… 해법 실천 노력이 중요"
20분전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해양환경과 기후' 세션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상을 공유하고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원상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2021년 발표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합의체 6차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지구 온난화는 과거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남극의 해빙도 역대급으로 감소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지적했다.유엔 산하 기구인 IPCC는 이번 세기 말까지 지구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억제하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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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안전교통국장에 윤은경. 청정환경국장에 김신엽
제주시 안전교통국장에 윤은경 기획예산과장, 청정환경국장에 김신엽 노형동장이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임명됐다.제주시는 5일 2024년 7월 9일자 하반기 정기인사가 명단을 사전 예고했다.이번 정기인사에서 제주시는 윤은경 기획예산과장과 김신엽 노형동장을 서기관으로 승진, 각각 안전교통국장, 청정환경국장이 임명됐으며 김형태 도시건설국장은 안전교통국장으로 수평 이동한다.제주시정 홍보를 책임지는 공보실장은 5급 승진의결을 받은 이미영 노인복지팀장이 맡는다. 김태균 실장은 부임 6개월 만에 안전총괄과장 자리로 이동한다. 종합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