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공약인 ‘제주종합스포츠타운’이 스포츠시설과 다양한 문화상업시설이 결합한 대형 엔터테인먼트센터로 추진된다.제주도는 29일 제주종합스포츠타운 기본계획 최종보고서를 공개하고, 3개안을 제시했다.종합스포츠타운은 제주시 오라동 제주종합운동장을 활용하며, 1안과 2안은 민자 유치, 3안은 도 예산으로 건립한다.1안은 종합경기장을 철거하고, 복합 엔터테인먼트센터를 신설한다.1만5000석 규모의 축구장과 3500석 규모의 실내체육관, 10레인 수영장을 갖춘다. 센터에는 또 호텔과 면세점,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