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가상현실 교육 프로그램 ‘V-log 특공대’를 운영해 어르신들을 디지털 세상으로 안내했다.이 프로그램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 사업으로, 노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세대 간 교류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노인복지관 이용 대상자 6명이 대학생과 매칭돼 VR 입문, VR을 통한 ATM기기 체험, VR 장보기, 키오스크 사용법, 카페 키오스크 실습 등 실생활 중심의 체험 교육이 이뤄졌다.노인복지관 김소희 관장은 “프로그램은 단순히 VR을 배우는 수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