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는 23일, 해운대구청 소회의실에서 '제26회 동백가족글자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가족여행, 가족식탁, 가족사진을 주제로 총 95편의 시가 출품되었고, 심사를 거쳐 초등부 3편, 일반부 3편 등 총 6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초등부 최우수상에 김서현, 우수상에 윤소영, 장려상에 김미주 학생이 수상했고, 일반부 최우수상에 김정순, 우수상에 배윤조, 장려상에 김금자씨가 수상했다.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