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이 17일 경남 양산시 부산대 양산캠퍼스 첨단 산학단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내년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16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은 건강식품, 화장품, 한약재 등 천연물이 포함된 제품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국가시설이다. 국비 286억원, 도비 22억원, 시비 33억원 등 341억원이 투입됐다.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 구축사업 수행자는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다. 부산대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 부지 531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