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도민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투표소 일제 점검에 돌입.제주도는 4일부터 9일까지 도내 사전투표소 43곳 및 본 투표소 230곳을 대상으로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 투표 취약계층의 접근성 보장 강화 등을 점검.제주도 관계자는 “선거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키는 일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
4·10 총선 제주지역 투표율이 62.2%로 잠정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가 완료된 결과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6611명 가운데 35만2541명이 투표에 참여하면서 잠정 최종 투표율은 62.2%를 기록했다.제주시의 경우 유권자 41만290명 중 25만1409명이 참정권을 행사하면서 61.3%의 투표율을 보였다.서귀포시는 유권자 15만6321명 중 10만1132명이 투표해 제주시보다 높은 64.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22대 총선 투표율은 2020년 21대
민주주의 꽃, 선거를 치렀다.당선과 낙선의 결과를 받아 든 후보와 정당에게는 축하와 위로, 그리고 응원이 필요한 때다. 투표를 통해 참정권을 행사한 국민, 곧 우리도 서로 축하하고 위로하며, 응원해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면 다양한 이유로 참정권을 행사하지 않거나 못한 ‘우리 가운데 누군가’에게는 더 큰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다. 권리를 행사하지 않거나 못했다는 것만큼 아쉽고, 힘든 일은 또 없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같은 시간과 공간을 살아가면서도,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들을 생각하면 참정권을 행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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