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지역아동센터 아동 210여명은 지난 11일 쥬쥬동산에서 입장료를 후원해 설렘가득한 쥬쥬동산 동물원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해에 이어 호랑이를 비롯한 180여종 400여마리의 다양한 동물들에게 아동들이 직접 먹이도 주고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용만 쥬쥬동산 대표는 “다시 한번 이곳에서 아동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며, 지역의 더 많은 아동이 웃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동
구미시는 11일 쥬쥬동산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210여 명과 함께 설렘가득한 동물원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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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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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위험 높이는 골반염, 조기에 적극 치료해야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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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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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 해상관람하던 보트 좌초 사고… 인명피해 없어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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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다음 지방선거,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 추진
홍종락 기자 = 1일 홍준표 시장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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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사건' 침묵 中 한동훈, SNS 재개 "연평해전 영웅 한상국 동화책 펀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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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SNS에 글을 올리면서 대중 행보에 나섰다. 한 전 위원장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평해전의 영웅 한상국 상사님의 삶과 죽음을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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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인간은 죽지 않는다…영생 유전자 깨울 'AI'
모든 인간은 죽는다. 그러나 앞으로 6년만 살아있는다면 불로불사의 삶을 누리게 될 수도 있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미래학자 호세 루이스 코르데이로는 2030년까지 노화 역행 기술이 개발될 것이라 주장했다. 코르데이로는 "만약 우리가 2030년까지만 살아있는다면, 우리는 영원에 가깝도록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은 아직도 노화가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코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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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3rd' 7.5버전 업데이트
호요버스는 SF 어드벤처 액션 게임 ‘붕괴3rd’에 7.5 버전 ‘멸죄의 그림자’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S급 캐릭터 랜턴 '파기·등불의 그림자'를 비롯해 메인 스토리 제2부 3장과 테마 이벤트, 게임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랜턴 ‘파기·등불의 그림자’는 이능 속성 화염 원소 대미지 캐릭터로, 필살기를 발동하면 분신 ‘잔상’과 함께 적을 제압하며 크로스보우, 산탄총, 소총 등 다양한 무기로 폭격한다.이 회사는 버전 기간 보급을 통해 캐릭터 카드 및 조각은 물론 랜턴을 위한 무기 ‘타오르는 밤’과 초월 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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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2개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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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3개 부문에서 서면·전문가 심사, 도민 투표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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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 1인가구 범죄 예방한다…경찰·보안업체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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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경찰, 보안업체와 함께 청년 1인가구 범죄 예방에 나선다. 천안시는 지난 5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에스케이쉴더스, 웅진보안시스템와 ‘청년 1인가구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경 협력체계 구축으로 청년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과 범죄 예방,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