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습니다.”지난 시즌 창단 28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조상현 창원LG 감독은 시종일관 신중했다. ‘2년 연속 우승’, ‘통합 우승’이라는 구체적 성과 대신 ‘꾸준함’을 먼저 강조했다. 3일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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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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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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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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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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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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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진 10년' K-컬처밸리 “늦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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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대 현안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민간공모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10여년 착공이 늦어지는 동안 빚어진 갈등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 사업은 국가 과제인 문화·관광사업 활성화를 앞당길 초대형 프로젝트일뿐더러,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직결된 현안이라 주민들의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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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사고 급증…노동부 '사이렌' 잠잠
인천지역 중대재해 사고가 올 하반기 들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중대재해 발생 현황을 알리고 필요한 예방 조치 등을 전파하기 위해 운영하는 '중대재해 사이렌'에서는 오히려 이전보다 경보음이 좀처럼 울리지 않고 있다.30일 지역 노동계 등에 따르면 전반기 5건에 그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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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500억 달러 요구? 한국, 타격 받아도 감당할 수 있어…가끔 한 방 날리기도"
미 정부가 한국에 400조 원이 넘는 금액인 3500억 달러를 현금으로 투자하라고 압박하면서 양국 간 관세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이번 협상에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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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지 유출' 고소…힘 빠지는 '과징금 1100만원'
인천 백령도 한 하천에 레미콘 업체의 원자재 슬러지가 유출된 사안에 대한 경찰과 지자체의 처분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30일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달 7일 백령도 소재 레미콘 제조 업체 A사에 대해 물환경보전법 위반으로 과징금 1100만원을 부과했다. 중부경찰서도 이달 초 같은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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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감시 강화한다
의정부시는 추석을 앞두고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느슨해지는 틈을 타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