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중소벤처기업특별위원회가 1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제주도당 김한규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벤처기업협회 제주지부 사무국장,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이 함께 했다. 중소벤처기업특위 활동은 2026년 12월까지 약 2년간 진행되며, 활동의 주요 내용은 △찾아가는 기업애로 인터뷰 △기업인의 성토파티 △정책토론회 △온라인 소통채널 운영 △책자 발간 등으로 구성된다.발대식에 참가한 기업인들은 △청년 근로자의 주거문제에 관한 어려움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5일 논평을 통해 “제주도민은 관광산업 등이 타격을 받으면서 내란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다”며 “이처럼 위중한 상황에 제주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행태가 가관”이라고 말했다.논평은 “고광철 국민의힘 제주시갑당협위원장과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당협위원장은 서울 헌법재판소를 찾아 시위를 하며 사법부를 겁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은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12‧3 내란을 정당화하며 극우 세력이나 주장할 법한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 모두 제주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5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은 내란수괴 윤석열이 아닌 제주도민 뜻 따라야 한다"며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과 당협위원장들의 행보를 비판했다. 민주당은 "12‧3 내란사태로 온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특히 제주도민은 관광산업 등이 타격을 받으면서 내란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는데, 지금도 도민들은 ‘경기 침체로 너무 힘들다’며 아우성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처럼 위중한 상황에 제주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행태가 가관이다"며 "고광철 국민의힘 제주시갑당협위원장과 고기철 국민의힘 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9일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결의했다.이날 연석회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으로 인한 국가적 혼란과 경제 위기 속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조기 대선 국면을 선도하고 무너진 민생을 되살리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석회의에는 박원철 제주도당 부위원장과 송영훈 원내대표, 제주도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연석회의 참석자들은 민생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문도 채택했다.박원철 부위원장은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제2공항 문제를 지역공약에서 철저히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제주도당, 오영훈 제주도정을 '무...
대한민국 헌정사에 최대 비극으로 기록된 제주 4·3이 책임자 논란으로 비화되고 있다. 더없이 엄숙해야 할 제77주년 4·3 추념식을 앞두고 지역 정가에서 나온 책임론에 대해 ...
제주 4.3사건 진상규명·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는 진상조사 보고서에서 ‘단독정부 수립 반대와 연계된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봉기가 있었고,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무고하게 주민들이 희생된 사건이 4.3’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희생된 주민만 2만 5000명~3만 명으로 추정했습니다. 미군정 시기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9일 지방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원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연석회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으로 인한 국가적 혼란과 경제 위기 속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조기 대선 국면을 선도하고 무너진 민생을 되살리기 위한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4‧3추념일을 맞아 4‧3이 진영을 갈라 치기 하는 매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논평을 내고 "영령들 앞에서 ‘4‧3의 정치화 및 정쟁화’를 근절하고 선거를 비롯한 정치적 경쟁의 장에 다시는 4‧3을 이용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자"고 제안했다. 국민의힘은 "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참혹한 비극으로 인해 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77주년 4‧3 추념일을 맞아 제주4‧3 정신을 꽃피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2일 성명을 내고 "제주4‧3 영령들을 가슴속 깊이 추모하며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제주도당은 "제주4‧3은 유족과 제주도민의 피나는 노력으로 제주4‧3특별법 제정, 정부차원의 진상보고서 채택,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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