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는 전 국가적 화두인 저출생 위기 가운데 선제적으로 부모 유급으로 출산 휴가를 대폭 확대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경력 단절 없이 아이를 양육하면서 회사에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가정과 직장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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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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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12일 만에 300억 돌파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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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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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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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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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물 다시 쌓여…향후 집값 전망 엇갈려
서울 아파트 매물이 다시 쌓이면사 향후 집값에 대한 전망도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물이 다시 쌓이기 시작했으나, 서울 지역 내 매매 수요 및 아파트값 변동률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집값에 대한 전망도 갈리고 있다. 19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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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충전 중이던 소형 전기차서 불...인명피해 없어
제주에서 충전 중이던 소형 전기차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54분쯤 제주시 화북일동에 위치한 한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소형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30여분 만인 5시 33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차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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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큰 호응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이 여성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사업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 8월말 기준 배정된 사업 신청인원 800명이 모두 신청을 완료함에 따라 신청률 100%을 조기 달성했다.이 사업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51세~70세 여성농업인 중 짝수 연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검진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및 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의 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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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폐사체 비료원료 지정 부적절”
농촌진흥청이 액비살포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최대 살포량 기준이 필요하다는 축산업계의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적법한 폐사축 처리를 위한 비료공정 규격 개정 요구에 대해서도 난색을 표출했다. 농진청이 지난 8월 6일 개최한 농업인단체장 초청 간담회 과정에서 이뤄진 축산업계 건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서다. 당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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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 시설물 정비 숲길힐링 환경 개선
서귀포 산림휴양관리소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숲길 길잃음 방지를 위해 안내표시판 보완작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는 상잣성과 말육성목장이 보이는 상잣성길, 6.7km의 휴양림 내 최장 코스인 해맞이 숲길이 있지만 상잣성길과 해맞이 숲길이 만나는 지점을 포함하여 일부 구간에서 길잃음 민원이 종종 발생했다.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 15개의 주요 구간 내 노후된 안내판을 교체, 부족한 구간에 대해서는 추가 설치하여 이용객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특히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숲길 최장 코스인 해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