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준 씨가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하며 남해군 출신으로는 최초의 수상자가 됐다. 대한민국인재상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정부 포상으로, 창의성과 사회적 기여도, 성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문화·체육·과학·정책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청소년과 청년에게 매년 수여된다. 정세준 수상자는 남해군 소재 창선중학교와 창선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재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극복하고 부산·울산·경남을 대표하는 공익사업가이자 정책전문가로 성장해 왔다. 대학과 대학원 과정에서 행정학, 아동가족학,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공공정책과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