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 선수를 뽑기 위한 논의가 본격 시작됐다.KBO 전력강화위원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국가대표 선수 선발 기준과 방식, 대회 준비 방안 등을 의논했다.회의에는 조계현 위원장을 비롯해 장종훈, 정민철, 류지현, 강성우, 서재응 위원과 류중일 대표팀 감독이 참석했다.전력강화위는 먼저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당한 처참한 실패를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서 만회한 만큼 두 대회에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