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 정기영 회장이 일본국제교류기금이 실시하는 2025년도 「국제교류기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상은 학술, 예술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일본과 해외 간 상호 이해 증진에 현저한 공헌을 한 개인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추천받은 106명의 후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이 선정됐다.정기영 회장은 30년 이상 한국의 고등교육기관에서 일본어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며 교육자, 연구자, 대학 경영자로서 다방면의 업적을 쌓아왔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산불로 인한 토지 손실은 줄었지만, 더 많은 사람이 위협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산불로 인해 집이 파괴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산불로 인해 더 많은 토지가 소실되었기 때문이 아니다.지난 20년 동안 산불로 인해 소실된 면적은 감소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화재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는 것은 수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로부터 자동심장충격기를 기탁받으며 어르신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 전달식은 4일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2층 로비에서 열렸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윤준호 총재와 임원진, 울산시 복지정책과 관계자가 함께했다.이번 기탁은 울산광역시를 통한 지정기탁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된 제세동기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생명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는 울산 71개, 양산 14개 등 총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을 살폈다.이 행사는 김해시민 건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공단과 지역사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안 의장은 공단 주요 현안인 담배 소송 항소심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