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박순범 의원 주관으로 지난 14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지원센터에서 '경북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박순범 의원은 개회사에서 “저출생은 인구 문제가 아닌 국가 소멸이 걸린 매우 큰 문제로 경북도에서 ‘저출생과 전쟁’이라는 절박한 표현까지 쓰면서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공론화하고 경북도 실정에 맞는 정책 및 조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진숙 국회의원이 4일, 성명서를 통해 국힘 1호 법안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에 대해 ‘여성가족부 폐지 문제’와 연계시키면 강력히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 의원은 “여성가족부를 없애고, 저출생대응기획부만 신설하는 것”은 “밭에 독약을 뿌리고 건강한 열매가 맺히길 기다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교제폭력이 8년 만에 92.4% 증가했다”며, “이럴 때일수록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근거해 교제폭력의 특성을 반영한 신고, 피해자 보호·지원, 구제절차 등과 관련한 종합적인 대책을
경북도의회 박순범 의원 주관으로 ‘경상북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지원센터에서 6월 14일 개최했다.박순범 의원은 개회사에서 “저출생은 인구 문제가 아닌 국가 소멸이 걸린 매우 큰 문제로 경북도에서 ‘저출생과 전쟁’이라는 절박한 표현까지 쓰면서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학부모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공론화하고 경북도 실정에 맞는 정책 및 조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정희용 국회의원
영주시 박남서 시장은 지난 18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고했다. 이어 “저출생은 국가의 위기이고,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문제로 시민 여러분과 기관, 단체 및 기업 등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경북공동모금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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