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 간 강원 속초와 양양에 위치한 무인도서에서 2025년 제2차 해양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속초 조도와 양양 조도 일대의 해안과 수중에서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공단은 캠페인에 앞서 안전한 수중정화활동을 위해 안전교육과 함께 해양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인식증진 교육도 진행했다.강용석 이사장은 “두 번째 해양정화 캠페인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최선
해양환경공단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강원 속초와 양양에 위치한 무인도서에서 2025년 제2차 해양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해 속초 조도와 양양 조도 일대의 해안과 수중에서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공단은 캠페인에 앞서 안전한 수중 정화 활동을 위해 안전 교육과 함께 해양 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인식증진 교육도 진행했다.강용석 공단 이사장은 "두
해양환경공단은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해양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인식증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해양 폐기물의 발생 예방, 저감과 재활용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주최한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양 폐기물의 문제점과 심각성 ▲해양 폐기물 저감 실천 방안 ▲해양 폐기물 재활용 필요성 또는 자원화 사례 ▲깨끗한 해양 환경을 위한 메시지 등을 주제로 그래픽과 영상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부문별 공동으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국토교통부는 오늘 수도권 공급물량의 적기 이행 및 신속 공급을 위해 김규철 주택토지실장을 주재로 ‘9·7대책 이행 점검 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실제 사업을 담당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4개 공공기관이 참석, 내년 수도권 공급 예정 물량이 예정대로 착공될 수 있도록 기관별 과제 추진 상황을 논의하고 공급 확대 기반 마련을 위한 법·제도 개선과제 이행 실적을 점검했다.국토부는 먼저 수도권 주요 지역의
아마존은 인천 백석중학교에 새로운 교육 실습실인 ‘씽크 빅 스페이스’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아마존이 국내에서 개설한 두 번째 씽크 빅 스페이스인 이 공간은 학생, 교사,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참여형 실습 기술 교육과 클라우드 컴퓨팅 훈련을 제공하며, STEAM 분야와 관련된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박세준 AWS 코리아 리전 리더는 “아마존은 인간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교육의 힘을 믿으며, 학생들이 디지털 미래를
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시설투자에 6조 원 이상을 집행했다.14일 SK하이닉스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설비 투자액은 17조8250억 원으로, 상반기 이후 6조5760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조2950억 원이나 늘었다.설비 투자액이 대폭 늘어난 데는 SK하이닉스가 점점 늘어나는 HBM 등 인공지능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 투자를 집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