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 명장에 고민철 HD현대중공업 팀장, 이창호 정진이엔지 사원이 이름을 올렸다. 울산시는 16일 울산박물관 2층 로비에서 ‘2024년 울산 명장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울산시명장,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 선정자들의 영예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기업인, 명장선정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매년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인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자를 ‘울산시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판금제관 직종의 고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