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지난 1일 한라산 어승생수원지 입구 일대에서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얼기설기 돋아난 나무 가지치기 등 자연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도회, 제주시회, 서귀포시회 직원과 청년단, 제향산 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했고, 예초기 등 10여대 장비가 동원돼 어승생 수원지 입구 일대 풀베기와 나무 가지 정리를 말끔하게 진행했다.김달수 도회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어승생 수원지 환경정화활동에 팔을 걷어 부친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향군이 사회 공익활동에 더욱 매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