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는 지난 25일 의령군청, 소방서, 4대대, 의령병원 등 9개 기관과 ‘2024년 재난대응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내 칠곡천 하천정비공사 하천범람 상황을 가정한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 초동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내 유관 단체별 역할 숙지 및 협업을 통한 현장통제, 시민대피, 범람현장 인근 교통통제와 차량우회, 인명대피 등 현장상황에 따른 각 기관별 공동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 강화훈련으로 진행됐다.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