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 23명은 지난 24일 용돈을 모아 마련한 이웃돕기 성품을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종로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비한 것으로, 라면 5개 묶음 30개와 백미 2kg 1포 등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학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경자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와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한데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30명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반찬을 소분·포장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반찬은 멸치볶음과 우엉조림, 짜장, 김치, 떡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식사에 활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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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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