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이재민 구호와 지원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산불이 진정될 때까지 경북 지역에 상주하며 관련 작업을 총괄 지휘하라”고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긴급 지시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역대 최악의 산불로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어 “이재민 가운데 요양병원 환자분들을 포함해 고령자가 많아 걱정스럽다”며 “이재민의 건강과 안전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고 산불 진화 인력과 자원봉사자들도 탈진하지 않도록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 목포시는 목포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5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문학관의 사업 선정은 올해로 7번째로, 지난 6년간 이어온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지역 문인이 문학관에 상주하며 지역민을 대상
전북자치도 무주군 김환태 문학관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5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 작가가 도서관·문학관·서점 등의 문학기반시설에 상주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프로그램들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김환태문학관에서는 지난해 상주작가
제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 분야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학 향유 기회 활성화 및 문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 조성 등에 그 목적이 있다. 전국 130여 곳의 도서관, 문학관 등 문학 시설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결과 제천문화재단을 포함해 총 77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국비 2290만원의 지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게 된 하소생활문화
강릉문화재단은 '2025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 제4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아티스트 레지던시 강릉'은 예술작가들이 강릉에 상주하며 안정적인 창작 환경속에서 지역을 연구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작가 본인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히고자 지난 2022년부터 전문적인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0명의 예술가가 본 프로그램을 거쳐 강릉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소정의 창작활동 지원금과 작업실, 숙박시설이 제공되며
제주특별자치도는 학교안전경찰관제로 교육부 주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한 이 제도는 전국 최초로 학교 내에 자치경찰관을 상주 배치한 것으로, 전국적 모범 협력 사례로 평가받았다.학교안전경찰관은 학교폭력상담사 자격증 보유자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교육을 이수자 중 선발된 자치경찰관이 맡는다. 이들은 오전 7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학교에 상주하며 교내 순찰,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예방교육, 학교 폭력 등에 대한 신속한
제주특별자치도가 20일 학교안전경찰관제로 교육부 주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한 이 제도는 전국 최초로 학교 내에 자치경찰관을 상주 배치한 것으로, 전국적 모범 협력 사례로 평가받았다.학교안전경찰관은 학교폭력상담사 자격증 보유자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교육을 이수자 중 선발된 자치경찰관이 맡는다. 이들은 오전 7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학교에 상주하며 교내 순찰,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 예방교육, 학교 폭력 등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12.3 내란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탄핵을 촉구하며 6일째 단식농성을 전개 중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은 16일 "헌법재판소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파면 선고가 나올 때까지 단식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위 의원은 광화문광장 천막농성장에서 야5당의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 소속 의원들과 함께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천막 상주하며 노숙 단식을 전개하고 있는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위 의원과 김준혁, 민형배, 박수현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 등 5명이다. 여기에 강득구, 서영
정장선 평택시장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7일 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과 관련 법령에서 정한 필수 조치 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다수의 직원이 상주하며 펌프실 등 기계 설비가 운영되고 있어 안전 관리가 필수적인 곳으로, 정 시장은 안전 기준 이행 여부,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및 조치, 비상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종사자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산불 피해가 큰 경북에 상주하며 이재민 구호를 진두 지휘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고 대행에게 “역대 최악의 산불로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에서 이재민 구호와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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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 지부 방문 현장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의원들은 2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 지부를 찾아 외식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봉 의장과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 이정엽 부위원장, 현지홍 의원, 홍인숙 의원이,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에서 양홍식 위원장과 강동우 의원, 강봉직 의원 등이 참여해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현안해소 및 외식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제주시지부에서는 차성남 지부장과 이종협 사무국장 등 임직원과 바다속고등어쌈밥 김영권 대표, 우진해장국 변창익 대표, 태을갈비 강명순 대표,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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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중앙공원 비축사업계획 변경 승인…본격 사업 추진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수지중앙공원 조성을 위해 이달 말부터 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토지 매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지난 14일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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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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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면에 ‘원스톱 문화복합센터’ 조성
경주시는 현곡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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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엔비디아·시스코·세일즈포스 통해 도내 AI기업 해외진출 지원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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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줄탄핵' 압박에 윤상현 "위헌정당 해산 심판 받아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국무위원 '줄탄핵' 가능성을 시사한 민주당을 겨냥해 정당해산 심판 대상이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윤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등 국무위원 줄탄핵 가능성을 거론한 것과 관련 "국무회의를 무력화시키고 법률안 재의요구권 행사를 불가능하게 만들겠다는 ‘김어준표 입법독재’시나리오"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의원은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김어준 씨 방송에 자주 나갔고, 해당 방송에서 김어준 씨가 해당 시나리오를 제시해왔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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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풍각초, 전통국악을 알고 국악을 체험해요
청도 풍각초등학교는 지난 28일 풍각초등학교 1~6학년 전체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국악원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 수업을 참여했다. 전통음악의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국악배달통 수업에 유치원 및 초등 전교생이 참여함으로써 예술적 감성을 기르고 따뜻한 품성으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학생들은 교과서 국악 제재곡 대상의 가창, 감상, 전래놀이 등을 학년에 따라 다른 수업 내용을 배우며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음악 관련 진로에 관한 관심도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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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광장] 인공강우가 답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화마에 희생된 분들과 모든 생명체가 천국에 들어 평안하시길 기도 드립니다”불벼락을 맞아 새까맣게 타버린 청송휴게소의 모습이 처량하고 안타깝다. 매캐한 냄새로 가득한 암흑천지에는 화마가 할퀸 상처와 주검들만 즐비하다. 숨 쉬던 생물들은 식물이고 동물이고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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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청도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와 일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종 선정은 행정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RPC, 농업인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병해충 저항성과 미질, 종자 공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됐다. 특히, 2026년도 매입품종으로 처음 선정된 ‘영호진미’는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매우 우수하고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품종이며,‘일품’은 도복이 잘되지 않고 벼알 탈립이 잘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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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자체 최초 AI콜센터 시범 운영…스마트 행정 본격화
대구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콜센터에 AI상담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나선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차량등록, 노후자동차, 여권 3개 분야에 대해 AI상담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120달구벌콜센터 AI상담시스템은 민원인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질문의 의도를 분석한 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