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서부권 최초의 공공 산후 돌봄 시설이 될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정읍시는 21일 용계동 353번지 일원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체계적인 치유 공간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 주민 대표와 시공사·설계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정읍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의 시작을 축하했다.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저출생이 심화되는 농촌 지역에서 산후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의성군의 공공 의료 인프라 확충이 본격화되고 있다.의성군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서둘러 진행하고 있으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산후케어센터 다온’이 오는 11일부터 산모 예약접수를 받고 오는 2026년 1월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예약접수는 공공산후조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며, 공정한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개 추첨으로 최종 이용자를 선정하게 된다.2026년 1월과 2월 출산 예정 산모의 접수 기간은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12월 16일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3월과 4월 출산 예정인 산모의 접수 기간은 1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1월 6일 공개추첨을
김석희 기자 = 삼척시 도시과 김진성 주무관이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관 제도’의 운영 실태를 분석한 연구 논문을 KCI(한국연구
전북 동부권 지역에 출산과 산후조리를 연계한 보건 의료 인프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산후케어센터 다온이 지난 28일 개원했다.산후케어센터 다온은 도내 산후조리 취약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보건 격차를 줄이기 위한 민선 8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남원시장 공약사업으로 132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남원시 고죽동 200-4 일원, 대지면적 3,764㎡ 부지에 연면적 2,41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산후케어센터 다온은 모두 13실 규
예천군은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권병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모·신생아를 위한 돌봄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예천군은 시설 구축과 행정 지원을 맡고, 예천권병원은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을 담당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실, 신생아실, 수유실, 산후 회복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최신 시설로 조성되며, 전문 간호 인력 배치와 체계적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협약은 예천군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삼척시는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특별 2차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2025년 12월 10일 개최한 제20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건대입구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을 ‘수
김석희 기자 = 영월군이 지난 18일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한 가운데, 첫날 3명의 산모가 입실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2025년 11월 19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창신1동 330-1번지 일대 '창신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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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장…소통·화합으로 봉사를 잇다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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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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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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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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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연말 맞아 아동양육시설 온기나눔 활동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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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 17일 조천읍 와흘메밀마을 자청비 농업전시관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별 주민역량강화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마을만들기 역량강화 사업 참여자와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재영 조천리장이 ‘단물을 지키고 역사를 잇는 조천’, 이승철 선흘2리장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오름속의 선흘2리’, 유재호 용담2동 흥운마을회장이 ‘용이 살아 숨 쉬는 흥운마을’, 김현옥 하귀1리 사무장이 ‘제주여행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노을바다정원 새우리마을’을 소개했다.또한 농촌현장포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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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메모리 가격 상승 힘입어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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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0원 뚫린 환율…외환 규제 대폭 푼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선을 위협하는 고환율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자, 인천을 비롯한 수출·제조 거점의 체감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그동안 외화 유입을 가로막아 왔던 외환 건전성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정부는 18일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 합동으로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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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17일 처인구 이동읍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서 지역내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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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가능발전협, 2025년 제11회 지속가능발전 인천대회 성료
인천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과 시민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장이 열렸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6~17일 이틀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제11회 지속가능발전 인천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회 첫날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수길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회장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