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애월읍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진출입 공공도로를 사유지로 둔 채 준공을 해 준 것 관련, 제주도의회가 문제점을 지적했다.송창권 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은 17일 정례회 현안 질의에서 이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송 위원장은 “아파트 사업승인 협의 당시 제주시는 길이 40m, 폭 11.5m의 진출입로를 확보하겠다고 했지만, 막상 준공 시점에서는 진출입로로 사용하겠다는 폭 6m 부지는 도로가 아닌 대지로 그대로 남겨뒀다”며 “공공도로에 사유지를 남겨 둔 것은 도시계획 심의에도 맞지 않고
광주 남구 봉선동 제석산 자락에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쌈지공원이 들어선다. 남구는 1일 “제석산 입구에 토지를 소유한 주민께서 사유지를 구청에 기부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해당 터에 지역주민과 등산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쌈지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토지 소유자는 지난해 상반기에 신원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기를 당부하면서 구청에 기부채납 의사를 전달했다. 구청에 기부한 이유는 해당 부지가 보전녹지 이어서 행정기관에서 소유권을 갖게 되면 관리가 잘 이뤄질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인
개인 사유지가 학교 정문 및 공원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관할 행정기관이 책임 미루기식으로 대처하면서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포항시 상도동 607-X 번지 일대 1650㎡는 개인 사유지이지만 일부는 신흥초등학교 정문으로 사용되고 있고, 일부는 주민 쉼터 공원으로 버젓이 이용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 문제는 토지 소유주가 재산권행사 차원에서 학교 정문을 폐쇄할 경우, 어린 학생들이 등‧하교시 좁은 골목길에 있는 다른 출입문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 사고위험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점이다. 이같은 문제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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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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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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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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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부분관는 최근 독거노인 및 장애인 고령가구 등 10가구를 방문하여 건강키트를 전달하고, 장마철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등 ‘찾아가는 행복배달’ 사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