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지난 25일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2025년산 사과 경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장 첫날 사과 경매에 올라온 2천205상자의 품종은 홍로가 주를...
중부뉴스통신 = 거창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사과 병해충 방제 전문가 엄재열 교수를 초청해 관내 사과 재배 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김만식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5일 청송군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2025년산 사과 경매를 시작했다. 개장 첫날 사과 2,205상자가 경매에 올라왔
‘살리팜 식물농장 대표, 한국고추연구회 회장, 2022년 국민화합 초대이사장’고추육종을 전공한 윤재복 박사의 명함이다. 용인 태생인 윤 박사가 국내 농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윤박사는 2011년 ‘세계 최초 이종간 교배를 통한 고추 탄저병 저항성 종자 개발’에 성공
함양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수확 후 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권헌중 연구관을 초청해 다가오는 사과 수확기를 앞두고 품질 향상과 저장성 강화를 위한 재배 기술교육을 집중적으로 다뤘다.관내 사과 재배 농가 80여 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는 ▲사과 착색 관리 ▲수확 시기 결정법 ▲저온저장고 관리 요령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로 수확 후 관리의 중요성이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제수용품 중 하나인 사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현재 제주지역 후지 사과 10개 평균 소매가격은 4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5900원보다 54% 상승했다. 전월 대비 31%, 평년 대비로도 39% 이상 오른 수준이다.사과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을 보면 ▲지난 5월 저온 피해로 인한 생육 지연 ▲폭염과 폭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한 조생종 생산량 감소 ▲홍로 사과의 크기 부진 등이 꼽힌다.여기에 지난 3월 경북 사과 주산지 산불 피해까지 겹
청송군은 지난 25일 청송군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2025년산 사과 경매를 시작했다.개장 첫날 사과 2,205상자가 경매에 올라왔으며, 출하 품종은 홍로가 주를 이뤘다. 20kg 상자 기준 평균 낙찰가는 홍로가 94,057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은 2019년 11월 개장 이후 4년 만에 출하 물량이 약 7배 증가했다. 또한 이용 농가 수는 군 전체 사과 농가 4,600여 가구 중 1,700여 가구에 달하며, 청송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제수용품 중 하나인 사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지난 23일 마트를 찾은 주부 김모씨는 사과 한 개 가격이 7450원에 책정된 것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씨는 “과일 가격이 심상치 않아 장바구니에 넣기가 겁난다. 추석에는 얼마나 오를지 가늠이 안 된다”며 혀를 찼다.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현재 제주지역 후지 사과 10개 평균 소매가격은 4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31%, 평년 대비로도 39%
영주시는 지난 11일 영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농협 경북광역연합사업단 주최로 열린 이마트 추석 특판 연계 데일리 사과 상차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황성택 농협경북본부 경제부본부장, 영주시 관계자, 농협·이마트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데일리 사과 상차와 영주사과 판촉을 응원하며 추석 대목 분위기를 더했다.특히 영주 사과가 실린 25톤 랩핑 차량 8대가 본관 마당을 힘차게 출발하는 장면은 “한가위엔 데일리 사과”라는 메시지와 함께 참석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사과 생육 및 품질 저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특히 사과 일소피해를 84% 감소시키며 기후 적응형 과수 재배 기술 확산에 청신호를 켰다.4일 오전 10시 30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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