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난방시설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가구당 330원 한도에서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주택의 벽체 단열공사, 창호 및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주거급여법상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가구,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