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농업인 복지와 지속가능한 농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복지, 스마트, 경영지원이라는 3대 축을 중심으로 농촌 고령화, 일손 부족, 경영 불안정 등 다양한 농업 현장의 문제에 맞춤형 대응을 펼치고 있으며, 농업인의 실익을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농촌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다.농협은 우선, 복지 수요가 급증하는 농촌 현실에 대응해 지역 중심의 복지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현재 전국적으로 지역문화복지센터 700개소와 재가노인복지센터 19개소를 운영 중이며,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