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1일 임시국회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재발의, 14일 표결 처리키로 하고 총공세에 나섰다.민주당은 9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윤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법’과 함께 지난 7일 본회의에서 재표결로 폐기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네 번째 발의했다. 민주당은 또 지난 6일 발의한 비상계엄 상설특검법안도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0일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처리키로 했다.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는 이날 상설특검법안을 심사하면서 수사 대상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추경호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