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도면에서 자동차 운행제한이 완화된 가운데, 관광객 등에게 전동카트를 불법 대여해 준 미등록 업체가 적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한 달간 유관기관과 협업해 우도지역 교통안전 지도·단속을 강화하, 미등록 불법운영 업체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8월을 기해 '우도면 내 일부자동차 운행 제한' 4차 연장과 함께, 우도면을 운행할 수 있는 차량 제한이 일부 완화됐다.이로 인한 차량 유입 증가가 예상되자 제주도는 동부경찰서, 자치경찰단 등과 함께 주 4회 이상 교통안전 지도·단속을 실시했다.차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한 달간 유관기관과 협업해 우도지역 교통안전 지도·단속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우도면 내 일부자동차 운행 제한’ 4차 연장과 함께 제한 대상이 일부 완화되면서 차량 유입 증가가 예상되자 제주도는 동부경찰서, 자치경찰단 등과 함께 주 4회 이상 교통안전 지도·단속을 실시했다.차량 운행제한 완화 이후 8월 한 달 동안 우도 내 대여이륜차는 57대 증가하고, 방문 차량은 전년 대비 9% 정도 증가했다. 교통사고는 8건이 발생해 전년 보다 1건 늘었다.최근 무등록 전동카트를 관광객들에게 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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