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24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도 및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80명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점검, 부정·불량 식품 감시, 식품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식품 안전 관리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생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 및 시행령 제18조에 근거해 매년 실
1300억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부정 유통해 국가보조금 60억여원을 챙긴 일당이 검거됐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대구 한 전통시장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및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주 2명과 상품권 판매업자 등 5명을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부정 유통 규모가 큰 A씨는 구속 송치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온누리상품권 1300억원 상당을 사들여 마치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상품권인 것처럼 속이고 금융기관에서 환전해 전체 금액의
구미시는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장애인 자동차표지의 부정 사용을 막고,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장애인 자동차표지 부정사용 예방을 위한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장애인 자동차표지는 등록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제공되는 제도로, 타인이 부정하게 사용할 경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실제로 지난 3년간 구미시 전역에서 총 101건의 부정 사용 사례가 적발됐다. 이번 일제정비에서는 유효기간이 지난 표지 사용, 장애인 본
충남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7일부터 5월 9일까지 5주간 축산물 위생분야 특별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단속 및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 및 쇠고기 취급 업소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을 단속하고 무작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쇠고기 유통 질서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군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군은 축산물 위생관리, 이력번호와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을 집중 차단하기 위한 효율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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