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는 공급망 데이터 보안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의 외부 서비스 연동 기능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공급망과 제3자 리스크 관리 역량 제고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공급망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면서 협업 편의성을 높이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국정원 인증을 받은 암호화 모듈로 파일 자체를 보호해 파트너사와 협업 과정에서도 강력한 보안을 유지한다.사용자별로 세밀하게 권한을 설정하고, 공유 이후에도 언제든 권한 회수·제한이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고려대학교 컨소시엄 R&D연구과제로 개발된 SBOM 자동생성 툴에 대한 4차년도 실증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KISIA는 고려대학교 소프트웨어보안연구소,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SW 공급망 보안을 위한 SBOM 자동생성 및 무결성 검증기술 개발’ 과제에 공동 연구기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고려대학교 컨소시엄의 R&D연구과제로 개발된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 자동생성 툴에 대한 4차년도 실증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KISIA는 고려대학교 소프트웨어보안연구소, 강원 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SW 공급망 보안을 위한 SBOM 자동생성 및 무결성 검증기술 개발’ 과제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2022년부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참여 기업 모집은 18일까지 진행되며 실증은 정보보
사이버 보안 기업 싱크이 스위스 AI 보안 기업 인베리언트랩스를 인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4일 보도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이번 인수로 싱크는 LLM 통합 및 자율 에이전트와 같은 AI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베리언트랩스는 스위스 연방공과대학에서 2024년 분사한 기업으로, 개발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도구와 프레임워크를 개발해왔다. 툴 포이즈닝과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 보안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스템 엔지니어이자 비트코인 기업가인 벤 시그먼이 "큰 피해 없이 양자컴퓨터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관련 내용을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시그먼은 비트코인 전송 방식별 양자 내성을 설명했다. P2PK 방식은 공개키가 블록체인에 직접 노출돼 가장 취약하며, 2010년 3월까지 채굴된 약 170만BTC가 이 방식을 사용했다. 그는 해결책으로 P2PK 주
양자 보안 기술 기업 BTQ 테크놀로지가 양자 내성 암호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인 'QSSN'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QSSN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기존 금융 시스템과 인프라를 변경하지 않고도 양자 보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결제 프레임워크다. 향후 상용화가 기대되는 JP모건 예치금 토큰
이더리움이 대대적인 아키텍처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이더리움재단은 zkEVM을 레이어1 블록체인에 직접 통합해 기존 블록 실행을 영지식증명으로 대체하는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1일 보도했다.이는 검증자들이 모든 거래 블록을 반복 실행하지 않고, 암호학적 영수증만 확인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로드맵에 따르면 여러 zkVM이 독립적으로 증명을 검증하는 ‘스테이트리스 증명 검증’이 도입돼 보안을 강화하면서도 속도는 저하되지 않는다.ZKP는 기밀 데이터를 공개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및 API 전송 및 보안을 선도하는 F5는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근본적 사이버 보안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양자내성암호 대응 솔루션을 F5 애플리케이션 전송 및 보안 플랫폼에 통합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조직이 고성능과 확장성을 유지하면서도 애플리케이션 및 API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앱·API 신뢰 모델 지원양자 시대는 전통적인 컴퓨팅의 한계가 무너지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에 있어 중요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최고정보보안책임자 이고르 치간스키를 보안 조직에서 클라우드·AI 그룹으로 이동시키며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26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고르 치간스키는 보안 책임자로서 MS의 내부 보안을 강화하고 사이버보안 표준을 설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조직 개편으로 치간스키는 보안 그룹 책임자인 찰리 벨이 아닌, 클라우드·AI 그룹을 이끄는 스콧 거스리(Scott
AI 발전 속도가 예측하기 어려울정도로 높아지고 있지만, 보안 문제 해결은 뒷전으로 미루고 있다. 모든 기술은 보안을 내재화해야 한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지만, 보안 때문에 기술 발전의 속도를 늦춰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더 힘을 얻기 때문이다. 보안 부채를 관리하면서 AI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세계경제포럼 창립자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은 2016년 ‘4차 산업혁명’이라는 책을 통해 “기술이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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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건축설계 전문가 대상 레미콘 견학 프로그램 진행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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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게 투자하는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
5일전
- 수업 변화를 위한 교사들의 노력 이어져지난 7월 7일 오후 3시 30분, 인천진산중학교 도서관 '지혜의 방'에서 전문적 학습 공동체인 인천 미디어리터러시연구회 주관으로 ‘창의적 협력학습을 위한 협업도구의 활용과 실제’를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다.워크샵에서는 ‘Wow-board’라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성을 향상시키는 수업 방식에 대한 안내와 시연 및 체험이 이어졌다.‘Wow-board’는 ㈜청운정보에서 개발한 온·오프라인 브레인스토밍 발상 도구이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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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집중 점검
대구지방환경청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바닥분수, 인공폭포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점검에 나섰다. 7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9월까지 이들 시설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 각 지자체와 함께 집중 지도·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대구·경북 지역 380곳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실태를 집중 살펴본다. 이 가운데 국가 및 시·도 운영 시설 5곳은 대구환경청이 직접 점검한다. 나머지 375곳은 각 지자체가 맡는다. 점검 항목은 pH, 대장균, 탁도, 유리잔류염소 등 4개 수질 기준과 함께 수심 유지·저류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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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방법
중부뉴스통신 = 지원금 신청방법 및 일정신청주체: 개인별 신청.※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수령,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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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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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미래정책제안 공모전 정책발표회’ 개최
용인특례시는 1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5년 용인 미래정책제안 공모전 정책발표회’를 열고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 제안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정책 공모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회에는 이상일 시장, 김형수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 김홍동 용인시 산업진흥원장, 김석중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공모전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은 참가자들이 제안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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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신품종 표준재배법 확립 재배시험 착수
여주시는 지역 농업환경과 명품 쌀 브랜드 명성에 적합한 품종개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여주시만의 품종 표준 재배법을 확립하기 위해 재배시험을 추진 중에 있다. 여주시는 지난 5월 9일, 5월 20일, 5월 30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시험계통 2계통과 비품종 1품종에 대한 이앙을 마치고, 비료 관리 방법을 달리해 재배를 진행했다.현재 여주시는 2027년 지역 대표 신품종 출원을 목표로 현재 지역적응 시험을 추진중이며, 다양한 재배조건하에서의 시험재배를 통해 최적의 재배기술을 도출하고 농가 현장에 실증적인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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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AI 데이터 활성화 전략 추진계획 수립
김포시가 70만 미래도시를 선도하는 김포를 구현하기 위해, 생성형 AI기반 혁신 활성화 전략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김포시는 지난 4일, ‘AI 데이터 활성화 전략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AI 선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AI 데이터기반 융합활용 역량강화 ▲AI 활성화 기반조성 ▲AI 문화조성 및 지역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 등 3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여기에는 AI 데이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AI 전담조직 구성, 관련 조례 제정, AI 플랫폼 구축 등 AI 서비스를 위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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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본격 추진
광주시는 ‘광주시 경기도형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의 대상 기업 6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하고 생산성과 품질 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스마트 공장 ‘기초’ 단계의 자동화 설비 및 공정관리 시스템 도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선정된 기업에는 총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이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들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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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천 암각화, 韓 17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올랐다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우리나라에서 17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다. 지난 1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7차 회의에서 한국이 신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