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국내 최대 규모의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를 준공하며 친환경 발전 기술 상용화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11시간전
한국전력이 국내 최대 규모의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를 준공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발전 기술 상용화에 본격 착수했다. 한전은 지난 20일 전력연구원에서 ‘1MW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비에이치아이,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준공된 테스트베드는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암모니아 연료의 고효율·저배출 연소 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검증할 수 있는 시험 설비로, 향후 암모니
한국전력이 국내 최대 규모의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를 준공하며 친환경 발전 기술 상용화를 본격화했다.이는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핵심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암모니아 연료의 효율적 활용 가능성을 국내에서 직접 검증할 수 있게 된 첫 사례다.한전은 20일 전남 나주 전력연구원에서 ‘1MW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 준공식을 열었다.산업통상자원부, 비에이치아이, 현대중공업 파워시스템 등 유관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해 기술 개발 성과
9시간전
암모니아 연소 기술 실증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본격 착수 한국전력이 국내 최대 규모의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를 준공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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